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말차를 닮은 색감과 한복에서 영감을 받은 칼라 디테일은 고즈넉한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 갑니다.
사용된 모든 원단은 바다를 떠돌던 폐어망을 활용한 리사이클 원단입니다. 압축 하스(HAS) 4oz 충전재는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친환경 너트 단추를 사용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셋업은 우리에게 건강한 어른의 마음가짐을 갖게합니다.
건강한 자신감과 책임감은 치열한 오늘을 안도하게 합니다.
워크 또는 클럽 자켓이라 부르는 셋업 스타일에 3개의 포켓과 배색 안감을 더하고 패턴을 여러번 교정하며 재해석 했습니다.
GOOD SET-UP, GOOD MIMD SET
입고 벗을 때마다 작업자의 마음가짐을 보살피는 옷.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를 만드는 옷. 자주 입기에 다양한 스타일 변주가 가능한 옷.
질기고 내구성 좋은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였고 깊이와 방향이 다른 더블 포켓은 실용성을 담당합니다. 천연 소재 버튼 잠금과 쇼트한 실루엣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무릎부터 밑단까지 꺾어지는 곡선은 묵직하고 단단합니다.
넓게 재단된 밑단 접단은 곡선의 끝이 흩어지지 않게 붙잡습니다.
적당한 중량과 절제된 광택의 코튼 원단에 텐션 한 꼬집 (PU 3%)을 뿌렸더니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담백한 팬츠가 되었습니다.
촘촘하게 짜여진 울(WOOL 70%) 소재의 트위드(Tweed) 원단은 북쪽 밤 하늘을 수놓은 은하수를 닮았습니다.
나일론 립(RIP)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하여 보온성과 착용감이 좋고 칼라부터 소매 끝단까지 파이핑 마감하여 자칫 풀리기 쉬운 트위드 방직의 단점을 잡았습니다.
오묘한 광택과 질감을 가진 천연 소뿔 단추를 사용하였습니다.
가장 깊은 파랑을 머금은 원단을 찾았습니다.
볼륨 포켓의 음영은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파랑의 깊이를 달리하고, 똑똑 알알이 박힌 화이트 스냅 버튼은 시원한 청량감을 줍니다.
정중앙을 가로지르는 버튼 플라켓과 자로 잰 듯한 칼라.
소매와 밑단은 마치 두부를 자른 듯 반듯하고 정갈합니다.
삼각형으로 보이지만 만져보면 동글동글한 원형 너트 단추가 재미있습니다.
이른 아침 안개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서두를 때.
해질녘 편의점 파라솔 한자리를 차지하고 맥주 캔을 딸 때.
계절이 밀물과 썰물처럼 들고 나가는 간절기 때.
그래, 이것만 한 게 없다.
처음 만나는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섰을 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멋진 경험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닙니다.
기본에 충실한 블루종이지만 페이즐리 패턴 안감과 단추 잠금으로 클래식한 디테일을 더 하였습니다.
더하는 것 보다 덜어 내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밀리터리 무드를 자로 잰 듯한 발마칸 코트에 풀어내기 위해서는 더하기 보다 뺄셈이 필요했습니다.
밀리터리 컬러 팔레트 중 가장 진하고 오래된 색상의 카모플라주 패턴은 착용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넉넉한 드롭 숄더와 큼지막한 후디가 인도어와 아웃도어 어디든 착용자가 원하는 무드를 만들어 냅니다. 후디 조절 끈을 힘껏 당겨 깊게 눌러쓰고 변덕스런 일교차와 낙엽을 적시는 가을비를 마중하세요.
가끔은 낯선 시선을 피하고 싶을 때. 그 누구의 간섭을 받고 싶지 않을 때. TAKE A HOODE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늦잠을 잔 아침, 본능적으로 손이 갑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주말, 미루고 싶은 약속을 나갈 때면 어느새 주섬주섬 입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치노 팬츠는 바쁠 때, 귀찮을 때, 기본을 지켜야 할 때 두각을 나타냅니다.
소년은 데님 셔츠를 입고 소풍을 갔습니다.
그 소년은 어른이 되어 먼 도시를 여행하거나 친구의 결혼식에 데님 셔츠를 즐겨 입습니다. 캐주얼부터 클래식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데님 셔츠는 매일매일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사계절 내내 하나의 팬츠만 입어야 한다면, 어떤 팬츠를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고민 없이 넉넉한 품에 일직선으로 쭉 뻗은 인디고 데님을 선택하겠습니다. 어떤 상의든 완벽하게 받쳐드는 마법의 아이템 🔮
좋은 원단과 유려한 실루엣,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데님을 만나보세요.
정중앙을 가로지르는 버튼 플라켓과 자로 잰 듯한 칼라.
소매와 밑단은 마치 두부를 자른 듯 반듯하고 정갈합니다.
삼각형으로 보이지만 만져보면 동글동글한 원형 너트 단추가 재미있습니다.
무릎부터 밑단까지 꺾어지는 곡선은 묵직하고 단단합니다.
넓게 재단된 밑단 접단은 곡선의 끝이 흩어지지 않게 붙잡습니다.
적당한 중량과 절제된 광택의 코튼 원단에 텐션 한 꼬집 (PU 3%)을 뿌렸더니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담백한 팬츠가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안개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서두를 때.
해질녘 편의점 파라솔 한자리를 차지하고 맥주 캔을 딸 때.
계절이 밀물과 썰물처럼 들고 나가는 간절기 때.
그래, 이것만 한 게 없다.
촘촘하게 짜여진 울(WOOL 70%) 소재의 트위드(Tweed) 원단은 북쪽 밤 하늘을 수놓은 은하수를 닮았습니다.
나일론 립(RIP)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하여 보온성과 착용감이 좋고 칼라부터 소매 끝단까지 파이핑 마감하여 자칫 풀리기 쉬운 트위드 방직의 단점을 잡았습니다. 오묘한 광택과 질감을 가진 천연 소뿔 단추를 사용하였습니다.
입고 벗을 때마다 작업자의 마음가짐을 보살피는 옷.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를 만드는 옷. 자주 입기에 다양한 스타일 변주가 가능한 옷.
질기고 내구성 좋은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였고 깊이와 방향이 다른 더블 포켓은 실용성을 담당합니다. 천연 소재 버튼 잠금과 쇼트한 실루엣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말차를 닮은 색감과 한복에서 영감을 받은 칼라 디테일은 고즈넉한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 갑니다.
사용된 모든 원단은 바다를 떠돌던 폐어망을 활용한 리사이클 원단입니다.
압축 하스(HAS) 4oz 충전재는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친환경 너트 단추를 사용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셋업은 우리에게 건강한 어른의 마음가짐을 갖게합니다.
건강한 자신감과 책임감은 치열한 오늘을 안도하게 합니다.
워크 또는 클럽 자켓이라 부르는 셋업 스타일에 3개의 포켓과 배색 안감을 더하고 패턴을 여러번 교정하며 재해석 했습니다.
GOOD SET-UP, GOOD MIMD SET
더하는 것 보다 덜어 내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밀리터리 무드를 자로 잰 듯한 발마칸 코트에 풀어내기 위해서는 더하기 보다 뺄셈이 필요했습니다.
밀리터리 컬러 팔레트 중 가장 진하고 오래된 색상의 카모플라주 패턴은 착용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깊은 파랑을 머금은 원단을 찾았습니다.
볼륨 포켓의 음영은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파랑의 깊이를 달리하고, 똑똑 알알이 박힌 화이트 스냅 버튼은 시원한 청량감을 줍니다.
넉넉한 드롭 숄더와 큼지막한 후디가 인도어와 아웃도어 어디든 착용자가 원하는 무드를 만들어 냅니다. 후디 조절 끈을 힘껏 당겨 깊게 눌러쓰고 변덕스런 꽃샘 바람과 반가운 봄비를 마중하세요.
가끔은 낯선 시선을 피하고 싶을 때. 그 누구의 간섭을 받고 싶지 않을 때.
TAKE A HOODE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늦잠을 잔 아침, 본능적으로 손이 갑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주말, 미루고 싶은 약속을 나갈 때면 어느새 주섬주섬 입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치노 팬츠는 바쁠 때, 귀찮을 때, 기본을 지켜야 할 때 두각을 나타냅니다.
처음 만나는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섰을 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멋진 경험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닙니다.
기본에 충실한 블루종이지만 페이즐리 패턴 안감과 단추 잠금으로 클래식한 디테일을 더 하였습니다.
푸른 호수에 비추는 먹구름 같은 오묘한 컬러는 클래식 무드와 스웨트 셔츠 본연의 스포티 무드를 두루두루 아우릅니다. 고심 끝에 고른 RIB은 말 그래도 짱짱합니다.
버려진 페트병 또는 원사 생산 시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리사이클 원단은 가볍고 산뜻한 터치감을 선사합니다.
일요일 교회 종이 울리면 한적한 마을 광장은 활기를 띱니다.
첨탑 사이로 광장을 치부는 햇살은 온화하고 공평합니다.
섬세하게 조각된 너트 단추가 플라이 프론트에 감춰져 있고 굴곡인 옆트임은 보강 원단을 덧대어 튼튼합니다.
소년은 데님 셔츠를 입고 소풍을 갔습니다.
그 소년은 어른이 되어 먼 도시를 여행하거나 친구의 결혼식에 데님 셔츠를 즐겨 입습니다.
캐주얼부터 클래식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데님 셔츠는 매일매일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사계절 내내 하나의 팬츠만 입어야 한다면, 어떤 팬츠를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고민 없이 넉넉한 품에 일직선으로 쭉 뻗은 인디고 데님을 선택하겠습니다.
어떤 상의든 완벽하게 받쳐드는 마법의 아이템 🔮
좋은 원단과 유려한 실루엣,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데님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