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정오의 눈부신 해변을 닮은 이소셔츠가 도시의 아스팔트를 한적한 해변으로 만듭니다. 짧고 가파르게 흐르는 라운드 칼라와 넥 라인을 멋스럽게 감싸는 토글 단추, 쪼르륵 나열된 튜닉 단추가 밋밋한 여름셔츠의 단점을 해소합니다.


매일의 출근길, 경쾌한 노동자를 위해 유쾌한 버튼 디테일이 가미된 재치있는 셔츠입니다.
고르게 짜인 힘 있는 코튼에 스판텍스를 한 스푼 섞어 활동성과 함께 옷의 형태가 고르게 유지됩니다. 좌측 가슴과 우측 하단에 웰트 포켓을 두어 수납의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부딪히고 쓸리며 바다의 변덕을 견딘 마도로스의 작업복을 모티브 합니다. 바다를 닮은 날것의 억센 데님은 입을수록 덕장의 명태처럼 자연스럽게 에이징됩니다. 스트라이프 끈으로 허리단을 골반위로 조여 바지 밑단이 복숭아뼈를 스치게 하세요.


넉넉한 실루엣과 사각거리는 터치감은 여름 내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길고 깊은 턱(TUCK)은 밑단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길을 흐트러지지 않게 안내합니다.
리사이클 나일론과 코튼을 혼방한 트윌 원단은 은은한 광택이 흐르며 구김에 강합니다.


이른 아침 안개 머금은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서두를 때
해질녘 편의점 파라솔 한자리를 차지하고 맥주 캔을 딸 때.
계절이 밀물과 썰물처럼 들고 나갈 때.
이것만 한 게 없다.


탄종 시어서커는 오피스 에어컨 설정 온도를 슬그머니 올리게 합니다.
리조트에서는 앞섬 단추를 2개 정도 풀면 딱 좋고요.
아열대의 꿉꿉함에 옷매무새가 무너질 법도 한데 하루 종일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실루엣을 유지합니다. 각 계절을 대표하는 원단은 저마다의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버려진 페트병 또는 원사 생산 시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했습니다.
견고하게 짜인 리사이클 옥스포드 원단은 넉넉한 실루엣을 온전히 유지해주며, 독특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르게 염색된 원사는 가장 짙은 검정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에어로 공정을 거친 리사이클 나일론의 질감은 뜨거운 여름 햇살을 달랩니다. 넉넉한 가슴품과 소매통으로 들어온 바람은 끈적한 몸을 식혀주고, 야무지게 구성된 플라켓은 옷의 중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방수 가공이 적용되어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 방수가 가능합니다.


골반 위로 알맞게 조여 오는 허리단과 어정쩡하게 붕 뜨지 않은 엉덩이, 생각 없이 느러 지지 않은 가랑이와 밑단까지 툭 떨어지는 시각적 실루엣.
그냥 통만 큰 바지가 아닌 진짜 맛깔스러운 와이드 팬츠 요소들을 꾹꾹 눌러 담아 봤습니다.


입고 벗을 때마다 작업자의 마음가짐을 보살피는 옷.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를 만드는 옷. 자주 입기에 다양한 스타일 변주가 가능한 옷.
질기고 내구성 좋은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였고 깊이와 방향이 다른 더블 포켓은 실용성을 담당합니다. 천연 소재 버튼 잠금과 쇼트한 실루엣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소년은 데님 셔츠를 입고 소풍을 갔습니다.
그 소년은 어른이 되어 먼 도시를 여행하거나 친구의 결혼식에 데님 셔츠를 즐겨 입습니다. 캐주얼부터 클래식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데님 셔츠는 매일매일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사계절 내내 하나의 팬츠만 입어야 한다면, 어떤 팬츠를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고민 없이 넉넉한 품에 일직선으로 쭉 뻗은 인디고 데님을 선택하겠습니다. 어떤 상의든 완벽하게 받쳐드는 마법의 아이템 🔮
좋은 원단과 유려한 실루엣,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데님을 만나보세요.


넉넉한 드롭 숄더와 큼지막한 후디가 인도어와 아웃도어 어디든 착용자가 원하는 무드를 만들어 냅니다. 후디 조절 끈을 힘껏 당겨 깊게 눌러쓰고 변덕스런 일교차와 낙엽을 적시는 가을비를 마중하세요.
가끔은 낯선 시선을 피하고 싶을 때. 그 누구의 간섭을 받고 싶지 않을 때. TAKE A HOODE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늦잠을 잔 아침, 본능적으로 손이 갑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주말, 미루고 싶은 약속을 나갈 때면 어느새 주섬주섬 입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치노 팬츠는 바쁠 때, 귀찮을 때, 기본을 지켜야 할 때 두각을 나타냅니다.



한 여름 정오의 눈부신 해변을 닮은 이소셔츠가 도시의 아스팔트를 한적한 해변으로 만듭니다.
짧고 가파르게 흐르는 라운드 칼라와 넥 라인을 멋스럽게 감싸는 토글 단추, 쪼르륵 나열된 튜닉 단추가 밋밋한 여름 셔츠의 단점을 해소합니다.

매일의 출근길, 경쾌한 노동자를 위해 유쾌한 버튼 디테일이 가미된 재치있는 셔츠입니다. 고르게 짜인 힘 있는 코튼에 스판텍스를 한 스푼 섞어 활동성과 함께 옷의 형태가 고르게 유지됩니다. 좌측 가슴과 우측 하단에 웰트 포켓을 두어 수납의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넉넉한 실루엣과 사각거리는 터치감은 여름 내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길고 깊은 턱(TUCK)은 밑단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길을 흐트러지지 않게 안내합니다.
리사이클 나일론과 코튼을 혼방한 트윌 원단은 은은한 광택이 흐르며 구김에 강합니다.

부딪히고 쓸리며 바다의 변덕을 견딘 마도로스의 작업복을 모티브 합니다.
바다를 닮은 날것의 억센 데님은 입을수록 덕장의 명태처럼 자연스럽게 에이징됩니다.
스트라이프 끈으로 허리단을 골반위로 조여 바지 밑단이 복숭아뼈를 스치게 하세요.


이른 아침 안개 머금은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서두를 때.
해질녘 편의점 파라솔 한자리를 차지하고 맥주 캔을 딸 때.
계절이 밀물과 썰물처럼 들고 나갈 때.
이것만 한 게 없다.

버려진 페트병 또는 원사 생산 시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했습니다.
견고하게 짜인 리사이클 옥스포드 원단은 넉넉한 실루엣을 온전히 유지해주며, 독특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르게 염색된 원사는 가장 짙은 검정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탄종 시어서커는 오피스 에어컨 설정 온도를 슬그머니 올리게 합니다.
리조트에서는 앞섬 단추를 2개 정도 풀면 딱 좋고요.
아열대의 꿉꿉함에 옷매무새가 무너질 법도 한데 하루 종일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실루엣을 유지합니다. 각 계절을 대표하는 원단은 저마다의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에어로 공정을 거친 리사이클 나일론의 질감은 뜨거운 여름 햇살을 달랩니다.
넉넉한 가슴품과 소매통으로 들어온 바람은 끈적한 몸을 식혀주고, 야무지게 구성된 플라켓은 옷의 중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 방수가 가능합니다.


골반 위로 알맞게 조여 오는 허리단과 어정쩡하게 붕 뜨지 않은 엉덩이, 생각 없이 느러 지지 않은 가랑이와 밑단까지 툭 떨어지는 시각적 실루엣.
그냥 통만 큰 바지가 아닌 진짜 맛깔스러운 와이드 팬츠 요소들을 꾹꾹 눌러 담아 봤습니다.


입고 벗을 때마다 작업자의 마음가짐을 보살피는 옷.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를 만드는 옷. 자주 입기에 다양한 스타일 변주가 가능한 옷.
질기고 내구성 좋은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였고 깊이와 방향이 다른 더블 포켓은 실용성을 담당합니다. 천연 소재 버튼 잠금과 쇼트한 실루엣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보통의 데님보다 짧은 길이감과 기본에 충실한 워싱 컬러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에서 주인공 빌리가 입었던 블루진을 오마주 합니다.
코튼 베이스에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혼용한 데님 원단으로 제작했습니다.



넉넉한 드롭 숄더와 큼지막한 후디가 인도어와 아웃도어 어디든 착용자가 원하는 무드를 만들어 냅니다. 후디 조절 끈을 힘껏 당겨 깊게 눌러쓰고 변덕스런 꽃샘 바람과 반가운 봄비를 마중하세요.
가끔은 낯선 시선을 피하고 싶을 때. 그 누구의 간섭을 받고 싶지 않을 때.

TAKE A HOODE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늦잠을 잔 아침, 본능적으로 손이 갑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주말, 미루고 싶은 약속을 나갈 때면 어느새 주섬주섬 입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치노 팬츠는 바쁠 때, 귀찮을 때, 기본을 지켜야 할 때 두각을 나타냅니다.


소년은 데님 셔츠를 입고 소풍을 갔습니다.
그 소년은 어른이 되어 먼 도시를 여행하거나 친구의 결혼식에 데님 셔츠를 즐겨 입습니다.
캐주얼부터 클래식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데님 셔츠는 매일매일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사계절 내내 하나의 팬츠만 입어야 한다면, 어떤 팬츠를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고민 없이 넉넉한 품에 일직선으로 쭉 뻗은 인디고 데님을 선택하겠습니다.
어떤 상의든 완벽하게 받쳐드는 마법의 아이템 🔮
좋은 원단과 유려한 실루엣,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데님을 만나보세요.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