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벗을 때마다 작업자의 마음가짐을 보살피는 옷.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를 만드는 옷. 자주 입기에 다양한 스타일 변주가 가능한 옷.
질기고 내구성 좋은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였고 깊이와 방향이 다른 더블 포켓은 실용성을 담당합니다. 천연 소재 버튼 잠금과 쇼트한 실루엣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이른 아침 안개 머금은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서두를 때
해질녘 편의점 파라솔 한자리를 차지하고 맥주 캔을 딸 때.
계절이 밀물과 썰물처럼 들고 나갈 때.
이것만 한 게 없다.


처음 만나는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섰을 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멋진 경험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니죠.
기본에 충실한 블루종 자켓을 바탕으로 페이즐리 패턴 안감과 단추 잠금을 더하여 클래식한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타일을 바탕으로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도전입니다. 워크 또는 클럽 자켓이라 부르는 셋업 스타일을 여러번의 패턴 교정을 통해 재해석 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셋업은 자신감과 책임감 그리고 안도감이란 마음가짐을 갖게 합니다. GOOD SET-UP, GOOD MIND SET.


푸른 호수에 비추는 먹구름 같은 오묘한 컬러는 클래식 무드와 스웨트 셔츠 본연의 스포티 무드를 두루두루 아우릅니다. 고심 끝에 고른 RIB은 말 그대로 짱짱합니다.
버려진 페트병 또는 원사 생산 시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리사이클 원단은 가볍고 산뜻한 터치감을 선사합니다.


더하는 것 보다 덜어 내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밀리터리 무드를 자로 잰 듯한 발마칸 코트에 풀어내기 위해서는 더하기 보다 뺄셈이 필요했습니다.
밀리터리 컬러 팔레트 중 가장 진하고 오래된 색상과 착용자만이 알 수 있는 카모플라주 패턴을 만나보세요.


부딪히고 쓸리며 바다의 변덕을 견딘 마도로스의 작업복을 모티브 합니다. 바다를 닮은 날것의 억센 데님은 입을수록 덕장의 명태처럼 자연스럽게 에이징됩니다. 스트라이프 끈으로 허리단을 골반위로 조여 바지 밑단이 복숭아뼈를 스치게 하세요.


넉넉한 드롭 숄더와 큼지막한 후디가 인도어와 아웃도어 어디든 착용자가 원하는 무드를 만들어 냅니다. 후디 조절 끈을 힘껏 당겨 깊게 눌러쓰고 변덕스런 일교차와 낙엽을 적시는 가을비를 마중하세요.
가끔은 낯선 시선을 피하고 싶을 때. 그 누구의 간섭을 받고 싶지 않을 때. TAKE A HOODE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늦잠을 잔 아침, 본능적으로 손이 갑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주말, 미루고 싶은 약속을 나갈 때면 어느새 주섬주섬 입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치노 팬츠는 바쁠 때, 귀찮을 때, 기본을 지켜야 할 때 두각을 나타냅니다.


버려진 페트병 또는 원사 생산 시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했습니다.
견고하게 짜인 리사이클 옥스포드 원단은 넉넉한 실루엣을 온전히 유지해주며, 독특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르게 염색된 원사는 가장 짙은 검정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소년은 데님 셔츠를 입고 소풍을 갔습니다.
그 소년은 어른이 되어 먼 도시를 여행하거나 친구의 결혼식에 데님 셔츠를 즐겨 입습니다. 캐주얼부터 클래식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데님 셔츠는 매일매일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단추를 잠그는 순간 정갈한 멋이 흐릅니다. 보는 이에게 담백한 인상을 줍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셔츠의 단점을 좋은 터치감의 원단과 오밀조밀한 디자인으로 능숙하게 보완했습니다. 착용자만이 알 수 있는 등바대와 칼라 밴드 배색 원단, 옆 트임과 커프스에 새겨진 배색 바텍.
미니멀하게 똑 떨어지는 칼라 스타일도 눈여겨 봐주세요.


사계절 내내 하나의 팬츠만 입어야 한다면, 어떤 팬츠를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고민 없이 넉넉한 품에 일직선으로 쭉 뻗은 인디고 데님을 선택하겠습니다. 어떤 상의든 완벽하게 받쳐드는 마법의 아이템 🔮
좋은 원단과 유려한 실루엣,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데님을 만나보세요.



입고 벗을 때마다 작업자의 마음가짐을 보살피는 옷.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를 만드는 옷.
자주 입기에 다양한 스타일 변주가 가능한 옷.
질기고 내구성 좋은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였고 깊이와 방향이 다른 더블 포켓은 실용성을 담당합니다. 천연 소재 버튼 잠금과 쇼트한 실루엣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이른 아침 안개 머금은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서두를 때
해질녘 편의점 파라솔 한자리를 차지하고 맥주 캔을 딸 때.
계절이 밀물과 썰물처럼 들고 나갈 때.
이것만 한 게 없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타일을 바탕으로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도전입니다.
워크 또는 클럽 자켓이라 부르는 셋업 스타일을 여러번의 패턴 교정을 통해 재해석 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셋업은 자신감과 책임감 그리고 안도감이란 마음가짐을 갖게 합니다.
GOOD SET-UP, GOOD MIND SET.


푸른 호수에 비추는 먹구름 같은 오묘한 컬러는 클래식 무드와 스웨트 셔츠 본연의 스포티 무드를 두루두루 아우릅니다. 고심 끝에 고른 RIB은 말 그대로 짱짱합니다.
버려진 페트병 또는 원사 생산 시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리사이클 원단은 가볍고 산뜻한 터치감을 선사합니다.


더하는 것 보다 덜어 내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밀리터리 무드를 자로 잰 듯한 발마칸 코트에 풀어내기 위해서는 더하기 보다 뺄셈이 필요했습니다.
밀리터리 컬러 팔레트 중 가장 진하고 오래된 색상과 착용자만이 알 수 있는 카모플라주 패턴을 만나보세요.


처음 만나는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섰을 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멋진 경험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니죠.
기본에 충실한 블루종 자켓을 바탕으로 페이즐리 패턴 안간과 단추 잠금을 더하여 클래식한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늦잠을 잔 아침, 본능적으로 손이 갑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주말, 미루고 싶은 약속을 나갈 때면 어느새 주섬주섬 입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치노 팬츠는 바쁠 때, 귀찮을 때, 기본을 지켜야 할 때 두각을 나타냅니다.


소년은 데님 셔츠를 입고 소풍을 갔습니다.
그 소년은 어른이 되어 먼 도시를 여행하거나 친구의 결혼식에 데님 셔츠를 즐겨 입습니다.
캐주얼부터 클래식까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데님 셔츠는 매일매일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사계절 내내 하나의 팬츠만 입어야 한다면, 어떤 팬츠를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고민 없이 넉넉한 품에 일직선으로 쭉 뻗은 인디고 데님을 선택하겠습니다.
어떤 상의든 완벽하게 받쳐드는 마법의 아이템 🔮
좋은 원단과 유려한 실루엣,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데님을 만나보세요.


부딪히고 쓸리며 바다의 변덕을 견딘 마도로스의 작업복을 모티브 합니다.
바다를 닮은 날것의 억센 데님은 입을수록 덕장의 명태처럼 자연스럽게 에이징됩니다.
스트라이프 끈으로 허리단을 골반위로 조여 바지 밑단이 복숭아뼈를 스치게 하세요.


넉넉한 드롭 숄더와 큼지막한 후디가 인도어와 아웃도어 어디든 착용자가 원하는 무드를 만들어 냅니다. 후디 조절 끈을 힘껏 당겨 깊게 눌러쓰고 변덕스런 꽃샘 바람과 반가운 봄비를 마중하세요.
가끔은 낯선 시선을 피하고 싶을 때. 그 누구의 간섭을 받고 싶지 않을 때.

TAKE A HOODE


버려진 페트병 또는 원사 생산 시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했습니다.
견고하게 짜인 리사이클 옥스포드 원단은 넉넉한 실루엣을 온전히 유지해주며, 독특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르게 염색된 원사는 가장 짙은 검정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만선의 꿈을 안고 바다를 누비는 어부에게 수면 위로 솟구치는 고래의 꼬리짓은 행운의 상징입니다.
흑등 고래처럼 진한 검정의 프리미엄 6수 싱글 원단은 고래의 힘줄처럼 단단합니다. 팔꿈치에 덧대어진 웨이브 패치는 험한 갑판일에도 끄떡없습니다. 밑단에 부착된 캡틴 와펜은 보트넥 티셔츠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합니다.


마지막 단추를 잠그는 순간 정갈한 멋이 흐릅니다. 보는 이에게 담백한 인상을 줍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셔츠의 단점을 좋은 터치감의 원단과 오밀조밀한 디자인으로 능숙하게 보완했습니다.
착용자만이 알 수 있는 등바대와 칼라 밴드 배색 원단, 옆 트임과 커프스에 새겨진 배색 바텍.
미니멀하게 똑 떨어지는 칼라 스타일도 눈여겨 봐주세요.


일요일 정오, 첨탑 위 종이 울리면 한적한 마을 광장은 활기를 띕니다.
광장을 비추는 햇살은 온화하며 공평합니다. 섬세하게 조각된 너트 단추가 플라이 프론트에 감춰져 있고, 깊게 굴곡진 옆트임은 보강 원단을 덧대어 튼튼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말차를 닮은 색감과 한복에서 영감을 받은 칼라 디테일은 고즈넉한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 갑니다. 사용된 모든 원단은 바다를 떠돌던 폐어망을 활용한 리사이클 원단입니다.
압축 하스(HAS) 4oz 충전재는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친환경 너트 단추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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